연령대가 들면 모발이 얇아지고 수가 적어진다. 보통 50세 이상이 되면 노화에 의해 자연스럽게 탈모가 나타난다.
미국탈모협회의 말을 인용하면 미국 남성의 87%가 50대까지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수가 적어지는 것을 경험했다. 탈모가 발생하는 원인은 모낭줄기세포의 수가 줄어들어서다. 모낭줄기세포는 세포 분열을 통해 모낭에서 새로운 머리카락이 나오도록 돕는다. 줄기세포 수가 적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노화의 과정이지만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일본 도쿄의과치과대 실험진은 며칠전 이 계기가 모낭줄기세포의 ‘비대칭 분열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를 델리샵 국제학술지 ‘네이처 노화에 발표했다. 줄기세포는 어떤 세포로든 분화할 수 있는 분화능을 지니고 있다. 만약 모낭을 이루는 세포가 부족하다면 세포 분열을 통해 줄기세포가 모낭세포로 분화한다.일반적인 세포는 세포 분열을 하면 해외약 구매대행 똑같은 세포 두 개가 생성된다. 이를 ‘대칭 분열이라고 한다. 줄기세포는 두 개의 세포 중 하나는 원래 세포와 똑같은 줄기세포로, 다른 하나는 분화 과정을 시행한 세포로 분열한다. 비대칭 분열이다. 모낭줄기세포는 세포 분열을 할 경우 세포 하나는 그대로 줄기세포가 되지만 다른 하나는 모낭세포가 되기 직전 단계의 ‘전구 세포가 된다.줄기세포는 대칭 분열과 비대칭 분열을 적당히 조절해 수를 유지한다. 연구진은 어린 쥐와 연령대 든 쥐의 모낭줄기세포에 형광물질을 붙여 분열 공정을 관찰했다. 그 결과 어린 쥐에서는 대칭과 비대칭 분열의 균형이 잘 이뤄졌지만, 연령대 든 쥐에서는 비대칭 분열의 비율이 급격히 높아졌다. 스트레스 상황에 놓인 쥐 역시 비슷한 현상을 보였다.
